[커버스토리] 타보스, 태양광발전 스마트 배터리 사업 시동!
  • SolarToday
  • 승인 2015.07.2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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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안전성·다양성 3박자로 ESS 배터리 대중화 앞장!


 


About Company

관련부품의 국산화를 위해 타보스는 유관 기술 확보가 최우선이라고 판단, 태양광 시장에 뛰어든 이래 지속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장택순 대표는 “현재 타보스는 태양광 부품 외에도 리튬이온 배터리 고속충전기, 정현파 인버터 등을 자체 개발하고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점점 성장하고 있는 국내 ESS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Issue Products

타보스가 현재 주목하고 있는 ESS 관련 제품군은 크게 TB5와 TB7 시리즈로 분류된다. 이중 DC 전압 출력 전용으로 사용되는 TB5 시리즈는 리튬이온전지팩·고속충전기·전압조정기·LED 조명 및 배터리 잔량 시간예측 시스템이 일체화된 ESS장치이다. 또한, AC 220V 및 DC 전압 출력이 가능한 TB7 시리즈는 리튬이온전지팩·순수정현파인버터·전압조정기·배터리 잔량시간 예측시스템이 일체화된 ESS로서 고속충전기는 외장형이라는 특징이 있다. 또한, 편의성을 위해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고, 스마트 실시간 전원 모니터링으로 제품 이상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배제해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Success Story

현재 타보스의 독립형 태양광발전용 ESS와 배터리는 주로 연구소와 물류센터는 물론, 군사·산업 부문에 들어가고 있다. 이중, 장 대표의 뇌리에 가장 인상 깊게 박힌 사례는 대형 백화점에 키오스크의 전원공급용으로 당사의 TB5를 납품했던 것이다. 당시 기존의 납축전지 관련 기업과 경쟁했는데 당시 여러 가지 상황에서 타보스의 승리를 점친 이들은 그리 많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리튬이온전지를 적용해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고, 고속충전기·인버터 등의 내장을 통해 스마트한 기능을 자랑하는 TB5의 특징은 타보스를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로 이끌었다. 장 대표는 “제품의 경쟁력은 결국 기술력과 성능”이라며, “TB5는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아 현재까지도 시장내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View Point

현재 타보스는 LED 기술과 리튬이온 배터리팩 기술, 충전기와 인버터 기술을 융합해 리튬이온 배터리 적용 ESS를 개발하는 데 성공한 상태이다. 앞으로 타보스는 이러한 기술을 현재 국내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에너지 솔루션인 ESS에 적용할 계획이다.

장택순 대표는 “타보스는 태양광 가로등 부품 제조기업이라는 타이틀 외에도 리튬이온전지용 스마트 배터리 ESS 기업이라는 새로운 명패를 들고 수출시장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MINI INTERVIEW

장택순 대표, ESS 대중화는 현재진행형!

휴대용 및 아웃도어용 ESS에 초점을 맞춘 타보스의 행보는 글로벌 ESS 산업의 트렌드와도 무관하지 않다. 즉, 국내외 에너지 솔루션 시장에서 ESS 시장의 영향력이 점점 확장돼 ESS 사용이 일반화될 것이라는 관측인 것이다.


실제로 미국 및 유럽을 비롯한 에너지 시장에서는 태양광은 물론, ESS가 일반기업의 사물실이나 건물 등지에 다수 사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광주시를 중심으로 한 정부에서 미니 태양광발전 설치를 권장하고 있으며, 산업부와 한전을 주축으로 한 F/R 사업이 업계 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타보스가 ESS 산업에서 초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대중화·일반화이다. 장 대표는 “앞으로 태양광발전과 접목한 대형 ESS 시장의 범위가 더욱 확장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대중 또한, 캠핑 및 레저 등 개인들도 야외에서 약 1~3kW 가량의 전원 공급용 ESS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러한 ESS 대중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 타보스는 태양광 충방전 컨트롤러와 인버터, 충전기, 전압조정기, 리튬이온전지팩 등 그동안 개발한 부품소자들을 십분 활용해 고객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원 공급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타보스는 당사의 ESS가 대중은 물론, 산업시장에서의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장착했다.

먼저 스마트 실시간 전원 모니터링은 M3 칩을 적용해 사용 시간 및 충전완료 시간예측 및 내부 이상이 발생 시 스스로 출력을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대용량 고속 충전기를 통해 860Wh의 대용량 배터리를 3시간 내외로 충전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인 요소이다. 장택순 대표는 “배터리 대중화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전성과 휴대성”이라며, “이를 위해 당사만의 독자적인 리튬이온전지 특화 관리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확보했으며,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하는 한편, 메모리 효과를 제거해 수명을 최대화했다”고 설명했다.


SOLAR TODAY 황 주 상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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