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럭스코, 원격제어로 쉽고 간편한 제설가능한 ‘제설모듈’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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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13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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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럭스코 박지홍 태양광사업부장  
 
About ‘Luxco’
럭스코의 박지홍 태양광사업부장은 “당사는 선박 및 산업 플랜트(Plant) 설비용 전기·전자 기자재 산업과 대표적인 녹색 성장 산업인 태양광 모듈 제조, EPC, 발전 사업, O&M 사업을 비롯, ESS 개발로 인한 스마트그리드 사업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언급했다.
럭스코는 ‘Making Attractive Place’라는 기업의 미션 달성을 위해 신뢰 중시, 도전과 혁신, 공정과 배려라는 핵심가치를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고객과 직원이 우선시되는 회사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 럭스코의 제설모듈
시안 이미지
 
 
Product
럭스코에서 개발 진행 중인 ‘제설모듈’은 이미 올해 초에 개최된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에 출품돼 많은 참관객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던 제품이다.
겨울철은 모듈에 눈이 적재돼 발전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를 제거하고자 할 경우, 인력과 별도의 장치를 이용해야 하고 수동적으로 작업이 이뤄진다. 박 부장은 “이에 비해 당사의 ‘제설모듈’은 원격제어를 통한 원-터치 제설기능을 확보해 최적의 제설 조건을 구현한다”면서, “‘모니터링 시스템’과 ‘적설량 센서’를 활용한 자동화 작업을 통해 손쉽게 발전을 지속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View Point
참관객은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스마트그리드’를 통해 럭스코의 태양광 관련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그리드’는 전력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유기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모듈에서 전기를 생산한 후 인버터를 통해 직류와 교류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ESS에 저장해 추후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그리드’ 지능형 신재생에너지를 구현하는 럭스코는 전기 생산을 위한 태양광 모듈, 전력 제어를 위한 수배전반, 계통과 연계된 저장장치인 ESS 등을 선보인다.

박 부장은 “오랜 기간의 노하우를 지닌 수배전반 사업을 기초로 신재생에너지인 태양광 사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으며, 스마트그리드 시장 진출을 위해 ESS 개발까지 완료한 상태”라면서, “당사의 이러한 사업 인프라를 통해 비전을 창출하고,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국내외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가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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