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스토리] 신성에스피씨, 원격 모니터링·채널별 감시 가능한 접속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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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2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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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채널 가정용 접속반(좌), 모니터링 디지털접속반(우)  
 
About ‘ShinSung SPC’
이 제품은 태양광발전소의 주요 구성품인 태양전지와 발전용 인버터 사이에 사용되는 장치다.
태양전지와 인버터 사이에 휴즈, 배선용 차단기, 다이오드를 이용해 인버터와 태양전지 간의 충돌 방지 및 보호 역할을 하는 이 제품은 내구성과 안정성을 대폭 증가시키고, 많은 배선의 모듈 처리로 결선 작업의 편의성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장거리 시공을 원활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 아날로그 접속반  
 
Product
신성에스피씨의 고광수 대표는 “현재 당사의 태양광 접속반 특허출원 3건이 진행 중에 있다”면서, “태양광 발전용 안전 접속반, 태양광발전용 저온 접속반, 저저항 방열기를 구비한 태양광발전 장치용 접속반이 그것”이라고 소개했다.
신성에스피씨는 접속반의 화재 방지와 내구성을 높이기 위한 방열판(Heat Sink)과 부스바를 접목한 특허 기술로 작업자를 보호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극성을 분리한 제품을 생산·판매중이다.

   
 
  ▲ 인버터 외함  
 
View Point
기존 접속반은 제품을 통해 나오는 전압, 전류를 통합형으로 보여주게 돼 있어 각 채널 구간마다 감시가 불가능했다. 이에 신성에스피씨는 새롭게 출시한 채널별 감시형이 가능한 접속반을 개발해 각 채널별 전압, 전류 확인을 가능하게 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원거리에서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제작했다.
고광수 대표는 “당사는 현재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회사의 깨끗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국내 전시회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고객에게 다가갈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 접속반 시장에서 당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그는 “당사의 태양광 접속반은 사용자와 기술자의 편의를 고려해 제작된 제품”이라면서, “4년 동안 접속반 화재가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내구성이 검증된 제품이다. 당사는 자체적으로 접속반의 외함 제작을 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채널수에 맞게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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