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에스피브이, 400MW 생산시설 갖춘 아산 제2공장 준공식 개최
  • SolarToday
  • 승인 2016.09.23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태양광 모듈 생산라인 전자동 시스템 구축

   
 
  ▲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제이에스피브이 제2공장 전경  
 
제이에스피브이는 이번 준공시점에 맞춰 연간 6,000만달러의 미국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세계시장 진출의 청신호를 켰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제이에스피브이 이준석 실장의 경과보고 및 제2공장 시설소개로 시작해, 제이에스피브이 김영웅 사장의 기념사 및 아산시 복기왕 시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생산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 준공식에서 제이에스피브이 이정현 대표, 아산시 복기왕 시장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제이에스피브이 김영웅 사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준공식을 개최하는 이곳 아산 제2공장에는 국내 최초로 8세대 전자동 양산 설비를 도입해 400MW 규모의 생산용량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설비를 갖췄다”면서, “향후 태양광시장 확대에 따른 생산규모 증설 역량을 강화해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로 세계시장 수출 활로 개척에 전력투구 하겠다”고 밝혔다.

   
 
  ▲ 제이에스피브이는 최고의 설비를 아산 제2공장에 구축했다.  
 
이를 위해 제이에스피브이는 최근 호주, 중국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아가 미국, 카타르, 벨기에, 일본 등에 지사 및 물류창고를 보유함으로써 세계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제이에스피브이는 인도, 베트남 등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시장과 미국시장에 수출 실적을 확보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 아산 제2공장에는 8세대 전자동 양산 설비가 도입됐다.  
 
한편, 아산 제2공장에는 국내 최초로 도입하는 8세대 태빙&스트링(Tabbing & Stringing) 장비를 구축해 3BB~5BB까지 생산이 가능하다. 태빙&스트링 장비는 셀을 직렬로 연결하기 위해 전면과 후면의 버스바(Bus-bar)로 열을 가해 리본(Ribbon)을 융착시킨 뒤 레이업(Lay-up) 공정을 위해서 셀을 뒤집어 트레이(Tray)에 적재하는 공정 장비다.
이처럼 파격적인 생산설비 투자로 차별화된 역량 및 노하우를 확보해 그동안 인정받아온 제품 품질력에 이어 생산용량 증대의 날개까지 단 제이에스피브이의 비상이 기대된다.


HOT NEWS

제이에스피브이,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식 개최

   
 
  ▲ 제이에스피브이 임직원들이 코넥스 시장
신규상장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8월 10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태양광모듈 제조 전문업체인 제이에스피브이의 코넥스시장 신규상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넥스협회 김군호 회장, 한국거래소 서종남 코스닥시장본부장보, 제이에스피브이 이정현 대표, IBK투자증권 신성호 대표가 참석해 상장기념패가 전달됐다.

SOLAR TODAY 이 주 야 기자(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