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NI, NIDays 2011 성황리 개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11.16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EO 제임스 트루차드 방한…향후 25년 비전 제시



한국내쇼날인스트루먼트(ni.com/korea, 이하 한국NI)는 지난 11월 15일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컨퍼런스 NIDays 2011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컨퍼런스에는 700여명의 과학자와 엔지니어 등이 참석해 NI의 신기술을 살펴봤다.


특히 이번 NIDays는 NI의 CEO인 제임스 트루차드(Dr. James Truchard)가 방한하여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시대의 도래와 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기조연설에서 제임스 트루차드는 NI의 철학, 그래픽 기반 시스템 디자인 기술의 비전, 급부상하고 있는 아시아 마켓과 한국 시장에 대한 그의 생각을 전했다.


이어진 황지호 마케팅 팀장의 기조연설에서는 NI의 측정, 제어, 자동화 솔루션과 관련한 신제품 및 다양한 산업 현장에 적용된 솔루션을 종합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대기업에서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 분야와, 중공업, 반도체 분야 등에 적용되는 최신 사례를 선보이며 NI의 기술력 및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측정, 제어, 자동화, RF, 소프트웨어, 데이터 수집 6개의 트랙에서 35개의 발표 세션이 진행됐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한국NI 엔지니어가 자동차, 중공업, 조선, 풍력, 전자 및 반도체, 의료, RF 및 LTE 등 최근 이슈가 되는 국내 주력산업의 다양한 측정 계측 솔루션을 소개하고, 갈수록 복잡해지는 테스트 요건을 NI 자동화 솔루션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발표 세션과 함께 현대오토에버, 자일링스, 솔리드웍스 등 14개 협찬사가 전시 부스를 마련해 제품을 시연했으며, 한국NI는 프로그래밍 실력을 겨루는 LabVIEW 콘테스트, 두더지 게임 등 NI데모를 활용한 게임 이벤트, 한국NI 엔지니어와의 기술 상담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NI CEO 제임스 트루차드는 “NI의 솔루션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한국 고객들께 감사드리고, 한국이 아시아에서 리더십 포지션에 위치하고 있으며, 앞으로 무궁무진한 발전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며 “각 세션마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한국 시장에서 NI 솔루션 활용 분야가 확대됐음을 체감할 수 있었고, NIDays 2011을 통해 소개한 솔루션과 애플리케이션이 고객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행사 진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