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태양광발전 원스톱 솔루션으로 승승장구!
  • SolarToday
  • 승인 2016.11.28 08: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와 6M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 체결

▲ 신성솔라에너지의 윤홍준 이사



최근 금성건설과 경기 여주에 들어서는 전원주택단지 55세대에 3kW 가정용 태양광발전 설비를 공급키로 했다고 들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자사의 모듈을 사용해 전원주택단지 55세대 옥상 및 지붕에 가정용 3kW 태양광을 설치해 분양할 예정이다. 기존 전원주택에서 부담스러웠던 부분이 냉·난방비였는데 태양광발전을 설치하면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기에 태양광 주택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게다가 태양광 가격의 하락으로 정부 보조금 없이 설치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어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태양광 주택은 누진세가 높은 단계일수록 더 큰 혜택을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월 전력 사용량이 450kWh인 주택은 태양광 설치로 연간 100만원 이상의 절감 혜택을 볼 수 있다.

지난 9월 19일에는 한국남동발전과 142억원 규모의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 12일에는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와 6MW 규모의 대형 태양광발전소 건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투자사인 코리아카본 매니지먼트가 요구한 수익률에 적합하도록 신성솔라에너지에서 부지선정, 인허가, 발전소 시공 및 하자보증까지 모델링한 프로젝트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처럼 신성솔라에너지는 시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 고객이 원하는 수익률에 맞는 태양광발전소의 개발부터 시공까지 일괄로 진행되는 상품 보급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올해 비즈니스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은?

지난해는 5년 만에 흑자를 달성해 터닝 포인트가 된 한해였으며 올해 또한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태양전지의 경우 국내외 장기계약을 통해 공장이 24시간 생산을 가동하고 있으며, 태양광모듈은 국내와 더불어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 많은 판매를 달성하고 있다. 또한, 태양광발전소 시공 사업은 태양광과 비태양광의 REC 통합으로 시장이 커진 만큼, 지속적으로 좋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매진하고자 한다.

▲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광모듈
신성솔라에너지의 기술력과 주력 제품에 대해 소개해 달라.

2007년 태양광 산업에 진출한 당사는 사업 진출 2년 만에 세계 최초로 19.6%의 단결정 태양전지 효율을 달성했으며, 2012년에는 20.03%를 달성해 전 세계에 기술력을 알린 경험이 있다.

현재는 19% 이상의 효율을 보유한 고효율 태양전지를 양산하고 있다. 예전부터 한 단계 앞선 기술력으로 20% 이상의 태양전지 양산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지난 4월에 싱가포르에 위치한 SERIS(Solar Energy Research Institute of Singapore)에서 2주간의 테스트를 통해 20.29%의 효율을 달성한 것을 확인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생산라인의 공정 최적화와 실리콘 태양전지의 구조 변화로 효율 향상을 달성했기에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생각한다.

최근에는 새로운 4버스바 태양광모듈을 출시했는데, 기존 3버스바 태양광모듈 대비 효율과 출력이 높아졌다. 이 제품은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했으며, 현재 단결정 60셀, 72셀 모듈과 다결정 60셀, 72셀 모듈을 생산하고 있다.

귀사의 비즈니스 및 기술력을 통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는?

신성솔라에너지는 원스톱 솔라 솔루션으로 ‘고효율 태양전지-고출력 모듈-전문 컨설팅-체계적인 시스템 설계-최적 시공-A/S’까지 태양광발전에 관한 모든 것을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니즈에 맞는 사업기획, 개발, 수익성 분석, 자금 조달 주선, 자재 선정 및 인허가 전반에 대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설계와 시공에서도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최적의 태양광발전소를 구현하고자 한다.

국내 태양광산업의 동향과 전망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양광 설치량은 57GW로 저유가 여파에 따른 세계 태양광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하지만 2014년 대비 24%의 고공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올해 또한 지난해 대비 21% 성장한 68GW를 달성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침체된 세계 경기 상황과 유가의 불확실성에도 기후 변화와 지구 온난화에 대한 관심으로 인해 태양광 보급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또한, 지난해 12월 파리에서 개최됐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에서는 태양광 보급에 대한 각국 대표들의 의견과 더불어 국제 태양광 연합 결성의 필요성과 투자가 논의됐다. 이는 태양광 시대가 한 발짝 더 가까워졌음을 시사한다.
지역별로는 중국, 일본, 미국이 주요 시장으로 대두되며 신흥시장으로는 인도, 호주 등의 설치량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 신성솔라에너지의 태양전지
향후 국내 태양광시장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바는?

국내 태양광시장 규모가 해외시장보다는 작고, 속도도 더딘 것으로 보이지만 꾸준한 성장을 거듭한 결과, 2015년 기준 신규 설치용량이 1GW를 달성했다. 또한 셀, 모듈 등 태양광 시스템 부품 시장의 품질 향상으로 태양광 수출액은 작년 대비 46.7% 증가했다.
당사는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여 태양광시장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글로벌 태양광 전문 업체로 도약하고자 한다.

이 외에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신성솔라에너지는 지난 30년 이상 초정밀 산업 분야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 성장해 왔으며, 고효율 제품 개발과 앞선 기술 연구로 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는 신뢰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앞으로도 고도의 경쟁력을 갖춘 기술 우위의 세계적 전문 업체로 도약해 글로벌 시장에서 항상 준비된 기업이 되고자 한다. 대한민국 태양광 산업의 미래를 앞당기는 신성솔라에너지의 빛나는 내일을 기대해 달라.

SOLAR TODAY 홍 보 영 기자(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