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FORTUNE, 에이시에스 방문해 비즈니스 협력 논의
  • 월간 FA저널
  • 승인 2011.11.1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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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클라우드 컴퓨팅, MES 비즈니스 확대 논의

차세대 생산정보화(u-Manufacturing) 공급업체인 에이시에스(www.acs.co.kr)가 중국 CIECC(China International Electronic Commerce Center : 중국정부전자상무중심기관)의 자회사 1위인 국부통신 COFORTUNE과 중국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11월 17일 COFORTUN의 부사장 Ling Yang과 프로젝트 PM Ling Zhou가 에이시에스를 직접 방문, 비즈니스 협력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진행돼 에이시에스의 중국 비즈니스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번 방문에서 COFORTUNE은 충남TP와 셰플러코리아를 방문, 에이시에스의 성공사례를 통해 중국 시장 내의 MES 활용방안, COFORTUNE이 최근 신설한 클라우드 컴퓨팅 센터에 도입할 만한 서비스 및 운영 경험을 참고하고, 중국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충남TP와 셰플러코리아는 에이시에스의 성공사례로 뽑을 수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다. 충남TP의 시스템은 TAST(Total Analysis & Simulation Technique of Manufacturing Process)에 참여한 10개 기업들이 TAST 통합시스템 허브 포털에서 전달되는 데이터를 수집해서 생산현장의 자동화 설비 간의 온라인과 리얼타임 연계성을 고려하고, 공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요소들을 사전에 검증해서 이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SaaS의 초기 모델이 적용됐다.


셰플러코리아는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회사로, DABOM 솔루션 라이선스 계약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생산공정 혁신 중심의 컨설팅을 기반으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국제표준 모듈화 설계에 맞춰 생산공정혁신에 따른 연속개선에 민첩하게 대처하고 산재된 생산공정을 중앙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셰플러코리아는 독일 뤼른베르크에 본사를 둔 셰플러 그룹의 한국법인으로, 전 세계 180여 개의 생산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핵심부품 공급업체다. 국내에서는 창원(1,2,3 Pu), 안산(IAN), 전주의 3개 생산사업장을 통해 베어링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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