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시민과 함께하는 4차 산업혁명 트렌드 교육 실시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7.11.1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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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민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가 필요하다. 가령 스마트폰 거치대·나만의 컵 만들기, 미니어처 가구 출력하기, 3D 스캐너를 활용한 얼굴 스캔하기 등 이 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다양한 교육 진행되어야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시민들도 시대에 맞는 교육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군포시는 17일까지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3D 프린팅 활용법' 특강을 운영한다.

군포 시민들이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3D 프린팅 활용법'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군포 시민들이 군포시정보교육센터에서 '3D 프린팅 활용법' 수업을 듣고 있다. [사진=군포시청]

3D 프린팅은 산업 현장 최첨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기술 중의 하나로 3차원 모델링 파일을 플라스틱을 비롯한 경화성 소재를 활용해 프린터로 뽑아내는 기술을 말한다. 경기도 정보문화교육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교육은 제4차 산업혁명 대응 특강으로 진행되며 3D 설계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3D 프린팅 기술을 익혀 여러 가지를 활용해 보는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거치대·나만의 컵 만들기, 미니어처 가구 출력하기, 3D 스캐너를 활용한 얼굴 스캔하기 등 초보자도 쉽게 습득할 수 있는 기초적이고 다양한 기법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최재인 정보통신과장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시민들이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기회가 필요하다.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비롯한 정보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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