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설날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떡국 전달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1.02.0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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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선물 꾸러미’ 전달식 가져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명절을 맞아 S-OIL이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2월 4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

S-OIL이 지난 2월 4일 서울 영등포 광야교회 노숙자 무료 급식센터에서 ‘설날맞이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우측부터) S-OIL 류열 사장, 광야교회 임명희 목사, S-OIL 알 카타니 대표 [사진=S-OIL]

지난해까지는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쪽방촌 거주 독거노인, 장애인, 주변 지역 노숙자들에게 떡국을 나눠주고, 식료품을 포장한 선물 꾸러미를 직접 배달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달식만 간략히 진행됐다.

올해 두 번째로 설 명절을 맞이한 S-OIL 알 카타니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한 해가 될 텐데 이럴 때일수록 서로 도와야한다”며, “S-OIL이 10년 넘게 이어오고 있는 사랑의 떡국 나눔으로 주민들이 설날을 따뜻하게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OIL은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매년 설날마다 임직원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S-OIL은 이외에도 겨울철 에너지 소외계층에 난방유·연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가정·다문화가정·장애인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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