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 본격 개막… 5일부터 8주간 ‘스타트’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9.02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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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너지공사, 수송에너지 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 위한 캠페인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오는 9월 5일부터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가 본격 개막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시즌2는 10월 30일까지 8주간 반부패 청렴 실천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9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8주간 수송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서울에너지공사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야나두가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 시즌2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창식), 야나두(공동대표 김정수, 김민철)가 수송에너지 부분 온실가스 감축 및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지난 5월 진행한 시즌1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에너지·기부라이딩 캠페인은 출퇴근길 자전거 사용을 유도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주행거리에 따른 기부 포인트를 설정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기여하는 탄소중립형 기부문화 확산 캠페인이다.

개인별 참여방법은 새롭게 단장된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챌린지 탭에서 ‘2022 출퇴근 에너지 기부라이딩 시즌2(개인)’ 캠페인을 신청한 후, 캠페인 동안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을 켜고 출퇴근 주행기록을 저장하면 된다.

단체는 ‘야핏라이더’ 애플리케이션 내 소셜 탭에서 클럽을 만들고, 자전거 출퇴근 친구들을 초대해 클럽장이 대표로 캠페인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은 “캠페인 참가자 중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등 우수참가자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며, “행운상도 있으니 많은 시민이 참여해 수송부문 온실가스 감축 및 자발적인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부터 시민과 함께 걷고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신개념 기부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개인전과 단체전 각각 최대주행상, 최다참여상, 행운상 등 선물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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