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추석 맞아 태안군 취약계층에 송편 나눔
  • 정한교 기자
  • 승인 2022.09.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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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만원어치 송편, 생필품 구매해 2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6일,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서부발전은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6일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역상인들로부터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태안군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서부발전은 지난 6일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지역상인들로부터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태안군내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에게 전달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이에 앞서 서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와 사랑나눔이 기금 등을 모아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중 일부를 이번 추석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한 것이다.

서부발전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부터 3,000만원어치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2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다시 태안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배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12월까지 조손가정, 보훈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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