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m, 다양한 클라우드 연결 ‘AE3100’ IIoT 컨트롤러 선보여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11.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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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IO-Link 통합, 데이터 기록해야 하는 모든 곳에서 사용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사가 다양한 클라우드 연결에 최적화된 IO-Link IIoT 컨트롤러 AE3100를 선보였다.

IO-Link IIoT 컨트롤러 'AE3100' [사진=ifm]

IIoT 컨트롤러는 △시스템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유연한 디지털화 솔루션을 찾고 있을 때, △플랜트 정보와 센서 데이터를 전처리 및 집계 클라우드로 전송하고 싶을 때, △제어 작업을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솔루션을 찾고 싶을 때 등의 작업을 위한 범용 도구다.

ifm의 AE3100는 IT 게이트웨이, 시각화 시스템 및 강력한 컨트롤러로서 다기능성을 갖춘 IIoT 컨트롤러로 기계 및 시스템의 디지털화를 위한 강력하고 유연한 통신 솔루션으로 돋보인다.

가장 까다로운 환경에도 적합하다.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로 디스플레이 버전의 경우 최대 60°C, 제어 캐비닛 버전의 경우 최대 55°C의 주변 온도에서 최대 성능 수준으로 장치에서 작동한다.

또 IIoT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 플랫폼과의 데이터 교환이 쉬워진다. 다양한 이더넷 기반 프로토콜을 지원해 Plug & Work를 통해 I/O 데이터에 액세스하는 것도 가능하다.

아울러 CODESYS V 3.5를 사용해 자유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어 애플리케이션에 맞게 개별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PLC, IIoT 장치 및/또는 시각화 시스템으로 사용할 수 있다. IIoT 컨트롤러의 디스플레이 버전에서는 디스플레이의 내용도 자유롭게 프로그래밍할 수 있다.

IIoT 컨트롤러 'AE3100'는 완벽한 IO-Link 통합을 지원한다. [자료=ifm] 

다양한 클라우드에 연결

IIoT 컨트롤러를 사용하면 기록 및 준비된 데이터를 AWS, Microsoft Azure 및 AnyViz와 같은 가장 일반적인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전송할 수 있다.

또한 IIoT 컨트롤러는 OPC UA 및 MQTT와 같은 일반적인 표준 디지털화 언어를 지원한다.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처리해야 하는 경우 EtherCAT, EtherNet/IP 또는 Modbus TCP와 같은 산업용 이더넷 프로토콜을 사용해 입력을 판독하고 출력을 제어할 수 있다.

더불어 IIoT 컨트롤러는 이더넷을 통해 입력 및 출력 레벨에 대한 플러그 앤 워크 액세스를 제공해 모든 프로세스 값을 값과 단위로 판독 가능한 정보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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