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 출시
  • 조창현 기자
  • 승인 2024.02.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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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팩토리, 에너지 관리 시스템 등에 이상적… 인텔 아톰 및 셀러론 탑재

[인더스트리뉴스 조창현 기자] 딘레일 마운트를 지원하고 팬리스 설계를 적용한 초소형 엣지 컴퓨터가 나왔다. 크기는 56x110x160mm 수준이다. 글로벌 컴퓨팅 전문기업 ASUS의 한국지사인 에이수스코리아(대표 강인석, 이하 에이수스)가 인텔 아톰 x6000 시리즈 및 셀러론 J6412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이수스가 초소형 딘레일 엣지 컴퓨터 ‘ASUS IoT PE1000S’를 출시했다. [사진=에이수스]

에이수스는 제품이 최대 32GB에 달하는 DDR4 메모리를 통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며, 스마트팩토리나 에너지 관리 시스템, 자동 게이트 컨트롤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이 이상적이라고 전했다.

제품은 2.5GbE 포트 2개와 COM 포트 최대 6개, USB 포트 6개 및 2.5인치 SSD 1개 등 다양한 I/O 포트를 갖춰 많은 장치간 통신과 효율적인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또 △M.2 M키(NVMe/SATA) 1개 △M.2 B키(4G/5GNR) 1개 △M.2 E키(WiFi 6) 1개를 제공하며, 디스플레이는 최대 4,096x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HDMI 및 DP 포트를 통해 구성할 수 있다.

특히 PoE SKU 같은 경우 IEEE 802.3at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2.5GbE PoE+ 포트 2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포트당 25.5W 전원 출력을 지원한다.

아울러 새로운 제품은 충격과 진동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미국 국방성 군사 규격인 밀스펙 MIL-STD-810H을 준수한다. 또 최적화된 열 설계를 통해 영하 25°C에서부터 영상 70°C까지 넓은 온도 범위에서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작동을 보장한다. 추가적으로 에이수스는 제품이 최적화된 성능과 다양한 환경에 대한 적응성 보장을 위해 DC 9V부터 36V에 달하는 광범위한 전원 입력 범위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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