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펫푸드 '아미오 자연담은 간식' 두부팩 한정판 출시
  • 한현실 기자
  • 승인 2024.08.19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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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두부를 연상시키는 두부팩 사용해
풀무원 두부 사용한 반려견 간식 2종 선봬

[인더스트리뉴스 한현실 기자] 풀무원식품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는 두부를 넣어 만든 반려견 간식 2종(두부너겟·두부과자)의 두부팩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아미오의 한정판 두부너겟·두부과자 제품 이미지. [자료=풀무원]
풀무원아미오의 한정판 두부너겟·두부과자 제품 이미지. [자료=풀무원]

풀무원아미오는 고객의 "내가 먹는 바른 먹거리를 반려견도 함께 즐기면서 내가 먹는 음식과 패키지까지 비슷한 펫푸드가 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용해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풀무원 두부를 담는 패키지와 비슷한 디자인의 간식을 선보여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그런 만큼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됐다. 소비자에게 친숙한 두부팩을 사용해 실제 풀무원 두부를 활용한 제품의 정체성을 확고히 함과 동시에 소비자의 시각적 인지도를 높이고자 한 것이라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한정판으로 나오는 제품은 풀무원의 두부를 사용해 만든 반려견 간식 2종이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에는 풀무원 두부 17%에 고구마·단호박·당근·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가 들어 있어 육류 단백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반려견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가로·세로 1cm 정육각형 형태여서 반려견이 한입에 먹기 좋아 칭찬 보상용이나 노즈 워크용 간식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며 업체 측은 자신감을 나타냈다.

'자연담은 두부과자팩'은 으깬 풀무원 두부에 현미를 넣어 곡물의 고소한 맛을 더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고 풀무원은 소개했다. 여기에 바닐라 추출 성분으로 풍미를 극대화해 반려견의 기호도를 높였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제품은 쿠팡,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스토어, #(샵)풀무원을 비롯한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선물하기에는 콩 모양의 노즈 워크 인형과 제품이 함께 구성된 선물 세트가 마련돼 있다.

풀무원식품 반려동물사업부 마케팅 담당자는 “사랑하는 반려견은 물론 견주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풀무원 두부팩에 담은 2024년도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며 “풀무원아미오는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반려동물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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