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코어,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 정승훈 기자
  • 승인 2025.02.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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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통해 데이터 활용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데이터 활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정부도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할 예정이다.

매년 많은 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위즈코어가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위즈코어, 6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사진=위즈코어]

디지털 전환(DX) 전문기업 위즈코어가 2025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데이터 활용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획 및 설계 등 기업별 최대 4,500만원 상당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지원한다.

위즈코어는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6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부터 전자 장비 제조기업 V사, 비대면 세탁 서비스기업 L사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특히 L사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활용해 세탁물 입고 및 재확인 등 비효율적인 공정을 개선했으며 이를 통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켜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위즈코어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RAG(검색 증강 생성) 기반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솔루션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등 다양한 현장에서 공정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최적화된 인사이트를 도출한다.

AI 에이전트 서비스는 RAG 기반 LLM을 활용해 텍스트나 이미지 등 기업 내부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학습한다. 자연어 질문에 대한 정확한 답변을 즉각 도출할 수 있어 기업 내부 교육 및 고객 대응(CS) 체계를 혁신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즈코어 데이터바우처 TFT 담당자는 “데이터바우처는 중소기업의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마중물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매년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는 지원사업”이라며, “각 기업에 최적화된 데이터 활용 로드맵을 설계해 우수 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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