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이 티웨이항공을 인수한다.
티웨이항공 최대주주인 예림당은 자사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전량(4447만주·지분율 39.85%)을 2124억원에 소노인터내셔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대명소노그룹은 지난해 1760여억원을 투입해 티웨이항공 지분 26.77%를 인수하며 2대주주에 오른 뒤, 지분율에서 약 3%p 차이가 나는 최대주주 예림당(30.09%)과 경영권 관련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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