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PV 인버터, ‘장밋빛’ 시장 열린다!
이에 따르면, 인버터 시장은 크게 증가해 2012년 모션과 컨버전에서 450억달러 규모에 달했다. 또한, 에너지 관련 주제들은 2012년에 더욱 더 중요해졌으며, 자동차 충전, 신재생에너지, 전력수송 등의 직접적인 결과로 파워 일렉트로닉스 시장이 성장했다. 이 성장을 주도한 것은 EV/HEV와 같은 대용량, 비용 압력의 애플리케이션과 신재생에너지, 철도차량과 같은 고부가가치 시장이다.
욜디벨로프먼트의 파워 일렉트로닉스 활동수행 리더인 Brice Le Gouic은 “우리는 인버터 시장이 2012년에 450억달러, 2020년에는 710억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인버터는 2012년에 총 2,800만대 이상이 출하됐고, 2020년에는 8,000만 대로 증가할 것으로 추측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이와 같이 인버터의 주요 부품인 수동 및 반도체 모듈(우리가 파워스택에서 발견하게 되는)이 매력적인 산업을 표현한다. 파워 모듈 시장은 2012년 19억달러였고, 커패시터, 저항기, 커넥터, 버스바(Busbar) 및 자성부품(인덕터와 변압기)을 포함한 수동부품은 40억달러 이상의 시장규모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예상대로 와이드 밴드갭 반도체 장치는 고효율 시장 부문으로 침투하기 시작했다. SiC는 PV 인버터(총 4,300만달러의 시장규모는 주로 마이크로 인버터의 다이오드뿐만 아니라 JEFT에 의해서도 이뤄짐)와 2013년에 도입될 GaN에 존재한다.
반도체 기술개발은 인버터 성능을 발달 향상시킨다
욜디벨로프먼트의 2012년 연구는 반도체 기술의 발달이 더 효율적인 컨버전, 경량의 시스템과 보다 신뢰할 수 있는 최종 산출물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IGBT는 SiC와 GaN 기반의 장치를 이용해 (더 높은 전류밀도, 더 얇고 더 빠르게) 향상시켰다. GaN은 시장 도입에서 지연이 될 수 있지만, SiC는 이미 도입돼 지난해 여러 기업들이 SiC 파워모듈 능력을 선보였다.
파워스택의 도입은 애플리케이션 전체에 걸친 모듈 접근법을 추진하고 있다
파워스택은 핵심 부품만을 포함하는 인버터 하부장치에 대한 주문 설계 및 제작이다. 전력 반도체 모듈, 냉각장치, 커패시터, 저항기, 전류 센서, 버스바, 커넥터 등 파워스택은 혁신적인 인버터의 하부 시스템이다. 인버터와 장치 제조업자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파워스택 제조업자가 되고 있다.
- 수직통합
- 파워스택은 인버터보다 애플리케이션에 덜 의존적이기 때문에 여러 애플리케이션에 접근가능
- 내부비용 감소
- 고급 시장에 접근
- 내부 R&D 지속
인지팀, 세미크론, 혹은 ABB 같은 대기업들이 현재 참여 중이지만, 파워스택은 5억달러 규모 시장의 일원인 AgileSwitch 같은 소기업들의 관심도 끌고 있다.
공급사슬 전체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파워 일렉트로닉스는 보통 여러 종류의 지식과 기계, 전자, 반도체, 전기, 유체, 수력학, 커넥터에서 획득한 노하우와 경험을 요구한다. 따라서 개발이 복잡해지고 최종 산출물은 가격이 비싸질 수 있다.
그 결과 욜디벨로프먼트는 파워 일렉트로닉스 산업에서 나온 두가지의 중요한 트렌드를 관찰하고 분석했다.
일본과 중국 기업 특히, 시스템 제조업자들은 내부 수직통합, 각 하부시스템과 부품의 제조 과정을 마스터하는 경향이 있다. 일본 기업의 경우 이 경향은 주로 비용 감소와 중개 마진의 흡수 때문인 반면, 중국 기업들은 기술에 접근함으로써 품질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길 원한다.
반면에 EU와 미국 기업들의 요구는 다양해, Mersen, Rogers 또는 Power Integration 등의 기업은 새롭거나 상호보완적인 역량의 습득을 원하고, APEI, Primes, IMEC, GE Global Research 등에게는 고급 R&D와 프로토타이핑 서비스가 보다 일반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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