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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GS 전문가로 세계적인 명성을 확보하고 있는 만츠 AG의 번하드 디임러(Bernhard Dimmler) CSO는 W. H. 블로스 교수와 동료인 H. W. 쇼크 박사와 함께 슈투트가르트 대학에서 물리전자연구소의 과학자로 활동하면서, 3원 다원 Cu(Ga,In)(Se,S)2 화합물 반도체 및 태양전지 분야에서 기초 소재연구와 공정개발, 열 증착 부품과 속도제어 시스템의 개발, 인라인 시스템에서 다중요소 필름의 대규모 코팅을 위한 진공(특허) 증착 원에서 열 증발의 시뮬레이션 등을 연구했으며, 주로 PV 분야에서 국내외에 걸쳐 약 40개의 학술 논문과 20회의 발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이후 독일 슈투트가르트 태양력수소연구센터에서 PV 소재연구부 리더로, 약 35명의 과학자들 및 엔지니어들과 함께 모든 CIGS 관련 연구에 책임자로 참여해, CIGS를 위한 유연기판에 대한 최초의 활동, 30×30cm 유리 기질, 성격규명, 분석에서 CIGS 모듈의 상용화 이전 단계의 시범 생산을 담당했다. 또한 여러 국내 및 유럽 R&D 프로젝트에 대한 리더와 조정자로 활약하면서, 주로 PV 분야의 중요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CIGS 태양전지 분야에 대한 150개의 학술 논문과 30회의 초청 연사로도 참여했다. 1999년에는 독일 뷔르트솔라(Wuerth Solar)의 최고기술경영자(CTO : Chief Technology Officer)로, 유럽에서 최초의 CIS 산업 생산 활동 시작과 가동 업무를 담당했으며, CIGS 모듈 대량 생산을 위한 회사 재편 이후 뷔르트 일렉트로닉 리서치의 CEO 및 뷔르트솔라의 연구 파트너, 뷔르트솔라의 이사회 이사이자 연구 파트너인 ZSW와 배타적 공동연구 감독하에 CIGS 모듈의 생산에 대한 모든 연구개발 및 혁신을 담당한 바 있다. 지금은 CIGS 기술 전문가이자 주요 전략 이사로서 독일 로이틀링겐 만츠 AG로 자리를 옮겨, CIS 태양광 모듈과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여러 국내 및 유럽의 R&D 프로젝트 책임자 및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는 한편, CIGS 태양전지 분야에서 약 150개의 학술 논문 저술과 국내외 학술대회 등에서 다양한 학술 발표와 일반인 대상의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현재까지 독일의 여러 부처의 PV 연구개발 프로그램 평가원으로, 그리고 2003년부터는 유럽 위원회의 PV 기술 플랫폼의 운영위원회 위원, PV 분야에서 박막 필름 담당자와 과학기술 실무그룹의 위원, PV의 전략적 연구과제와 실행 계획의 공동저자로 활동하고 있다. 이외에도 CIGS 모듈과 기술 분야에서 여러 특허 애플리케이션의 저자 및 공동저자로 PV 분야에서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의 프로그램 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약상을 펼치고 있다. CIGS 기술개발에 있어 가장 오랫동안 연구해온 전문가 중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는 만츠 AG의 번하드 디임러 CSO(Chief Strategic Officer)를 서울에서 만났다.

산업 | SolarToday | 2013-01-16 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