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국방부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 실시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7.09.1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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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과학대, 신재생에너지 해외 프로젝트 타당성조사 지원사업 협약

[Industry News 최홍식 기자]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17년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지원사업에 선정돼 9월 13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협약식을 가졌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가 필리핀 국방부 태양광 사업 타당성 조사를 지원한다.
[사진=충북보건과학대학교]

신재생에너지산업 해외진출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해외진출, 수출 및 해외수주 등을 촉진하기 위해 해외시장 개척과 해외 타당성 조사, 해외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중소·중견기업 등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충북보건과학대학교는 교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부도시가스, 에너피아와 함께 3자간 협약 체결 후 필리핀 국방부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난 2012년부터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립해 운영하고 있는 충북보건대학교는 이러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교육 메카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충북보건대학교 박용석 총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필리핀 태양광발전소 건립 및 운영을 함으로써 국내 태양광발전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우리나라와 필리핀의 신새쟁에너지 관련 분야에 있어 상생발전에 기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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