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텍, 스트라타시스와 오브젯 간 합병으로 더 많은 시너지 창출
  • 월간 FA저널
  • 승인 2013.01.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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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국내에 제공

미국 스트라타시스 제품을 국내에 독점 공급해 온 프로토텍(www.prototech.co.kr)이 최근 FDM 방식의 3D 프린터 제작사 스트라타시스와 폴리젯 방식의 3D 프린터 제작사인 오브젯(이스라엘) 간 합병 절차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일자로 공식 발표된 이번 합병으로 새로운 회사인 스트라타시스가 출범하게 됐다. 그동안 양사는 각각 3D프린터 업계의 선도기업 및 혁신기업으로 시장을 주도해 왔다. 이번 합병으로 양사 고유의 기술과 서비스를 고객의 요구에 맞게 상호 보완적으로 제공함은 물론, 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더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합병을 통해 스트라타시스는 기능성 시제품과 생산용 부품에 최적인 ‘FDM’ 기술과 함께, 우수한 미세 형상과 표면조도로 디자인 시제품에 최적인 ‘오브젯 잉크젯’ 기술을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트라타시스의 운영은 이전 스트라타시스의 최고경영자였던 Scot Crump가 상근 이사회 의장을, 전 오브젯의 최고경영자였던 David Reis가 최고경영자를 맡게 됐다.


한편, 프로토텍은 이번 합병을 계기로 더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정진하고, 그 혜택이 고객에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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