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두고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진흥포럼을 통해 얻어진 결과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 체육의 방향과 역할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이해 학교체육진흥포럼 개최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산업혁명시대 교육의 영역에서 학교체육이 맡아야 할 중요한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체육회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공동으로 ‘학교체육, 미래인재 양성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17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공동으로 13일 2017 대한체육회 학교체육진흥포럼을 개최한다. [사진=pixabay]](/news/photo/201712/20511_10343_2523.jpg)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천수 진로·자유학기연구본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4차산업혁명시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과 역할(건국대 차광석 교수) ,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 프로그램 운영방안(중앙대 유정애 교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 거버넌스 구축방안(방산고 김택천 수석교사)에 대한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플로어 참가자들과 함께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지향점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어진 결과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체육의 방향과 역할을 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체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럼은 13일 서울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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