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과 포괄적 업무협약 체결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2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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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은 국회의 입법 및 국정심의 활동과 정부·대학·연구기관 및 일반국민의 연구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정리·분석·관리·제공하는 곳으로서 4차 산업혁명 기반으로 활동하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와 업무협약을 맺는다.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국회 입법지원서비스 강화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국회도서관은 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과 '4차산업혁명 기반 국가중심도서관'구축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국회 소속된 국회도서관은 오는 22일 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사진=iclickart]
국회 소속된 국회도서관은 오는 22일 국회4차산업혁명포럼과 업무협약을 맺는다. [사진=iclickart]

국회4차산업혁명포럼은 4차산업혁명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국가 성장동력을 확보하자는 취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이다.

국회도서관과 국회4차산업혁명포럼은 4차산업혁명 기반 기술을 활용해 국가의 지식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지능정보기술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국회의원 의정지원 서비스 강화' 와 '개방형 지식정보 플랫폼 구축' 등 공동 협력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회도서관은 2억 3천 면 이상의 지식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국가 최고의 전문·학술정보 서비스 기관으로 '클라우드 기반 학술정보 공유사업'과 '학술연구자정보 공유 사업'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허용범 국회도서관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의 도래에 따른 거대한 변화는 도서관계도 예외가 될 수 없으며, 국회도서관은 국가중심도서관으로서 4차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여 국회의 입법지원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 시키는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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