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도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마케팅과 전략 절실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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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테일 마케팅이란 매장 내에서 직접적으로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한 마케팅 기법이다. 소비자가 상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채널이 다변화하면서 기존 미디어에 의한 광고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반면 마케팅 비용은 계속 상승하는 추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매 접점인 리테일 매장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것이 바로 리테일 마케팅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맞는 새로운 전략과 창업의 길잡이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4차 산업혁명, 무인 점포, 스마트 숍 등 변화의 시대를 맞맞이해 리테일 산업, 리테일 마케팅에 맞는 첨단 트렌드 및 비전을 보여 주는 All About Shop이 선보인다. 리테일과 숍의 2018년 트렌드를 청(請)하고, 담(談)하며, 동(動)하는 유통산업 첨단 전시회인 ‘2018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에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과 전략이 필요하다. [사진=pixabay]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유통업계에서도 시대 트렌드에 맞는 마케팅과 전략이 필요하다. [사진=pixabay]

이번 전시회는 새롭게 창업하거나 리모델링을 한 경우, 업종을 전환한 경우에 전문 지식 습득 및 교류, 네트워킹 공간이 될 전망이다. 또한 각종 블로그, 소셜 미디어 활동 등을 통하여 3000명 이상의 관람객 및 국내외 바이어가 참관하는 유통산업의 종합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전시회와 함께 유통산업 수요자의 실질적인 이해를 돕기 위하여 2018년 유통산업 Hot 트렌드와 소상공인 창업 전략 등을 주제로 샵 컨퍼런스가 진행되며 2018 자영업 트렌드 저자와의 만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서울샵디자인테크전시회 추진위원장 황희곤 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도입되면 소상공인들이 숍을 운영하는 데 있어 새로운 전략과 창업의 실마리를 찾는 유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시회는 SETEC 서울무역전시관에서 25~17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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