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스마트시티 플랫폼 SW기술 3번째 특허 취득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1.1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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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특허취득은 공공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IFEZ 스마트시티 모델’이 선도적임을 의미하는 것으로 향후 4차 산업의 핵심도시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고 최첨단 국제도시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스마트시티 해외수축 더욱 탄력 받아

[Industry News 전시현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기틀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특허 취득, IFEZ(인천경제자유구역) 스마트시티 해외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기틀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특허 취득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기틀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특허 취득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IFEZ는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해 자체 개발한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중앙집중 의사결정방식의 지능형 통합관제플랫폼 시스템‘ 기술이(인천스마트시티 주식회사와 공동특허)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등록결정 통보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다양한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IoT) 장비와 센서들을 연계하고 데이터를 통합 수집해 의사결정에 활용하기 위한 기술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스마트시티 플랫폼의 기틀이 되는 소프트웨어 기술이다.

IFEZ 스마트시티 플랫폼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제공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의 역할뿐만 아니라 다양한 IoT 장비와 센서들을 쉽게 연결할 수 있다. 

IFEZ관계자는“그 동안 스마트시티 브랜드화를 위해 통합 플랫폼을 지난해 3월 자체 개발하고 스마트시티 기술력 확보에 차별화된 노력을 기울여 지난해 2건의 특허 취득에 이어 올해 1건의 특허를 취득, IFEZ가 전 세계의 스마트시티를 이끌고 해외진출에 있어 기술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그 의미가 무척 크다”면서 “이번 특허 취득은 특히 IFEZ 스마트시티의 최종목표인 스마트시티 모델의 해외 진출에 날개를 달아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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