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통합 및 O&M 열결하는 ‘스마트 PV’ 나왔다
  • 이건오 기자
  • 승인 2018.03.2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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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에너지 부문의 선도적 토털 솔루션 공급업체 트리나솔라(Trina Solar)가 중국 창저우에 있는 자사의 글로벌 본사에서 새로운 스마트 PV 솔루션 'TrinaPro'를 출시했다.

트리나솔라, 새로운 스마트 PV 솔루션 ‘TrinaPro’ 출시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TrinaPro는 공익사업 규모의 지상 설치 PV 시스템용으로 설계됐다. 트리나솔라는 Huawei Technologies 및 Sungrow Power Supply와의 전면 협력 계약과 Nclave Renewable과의 전략적 협력 계약을 바탕으로 TrinaPro를 개발했다.

TrinaPro는 트리나솔라의 업계 주도적인 태양 모듈, 최첨단 태양 추적기 시스템 또는 부유 시스템,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인버터를 최적으로 조합함으로써 개발된 최초의 스마트 PV 솔루션이다. 새로운 부가가치 제품인 TrinaPro는 일류 부품, 최적화된 시스템 통합 및 스마트 O&M 상호연결을 특징으로 한다.

트리나솔라는 새로운 스마트 PV 솔루션 'TrinaPro'를 출시했다. [사진=트리나솔라]
트리나솔라는 새로운 스마트 PV 솔루션 'TrinaPro'를 출시했다. [사진=트리나솔라]

TrinaPro는 지상 설치 솔루션과 부유 솔루션을 모두 포함한다. 지상 설치 솔루션은 에너지 획득률을 10~30% 높이는 데 일조하는 최첨단 태양 추적기 시스템을 선보인다. 부유 솔루션은 저수지, 호수, 해변 등 여러 응용 시나리오에 적합하다. 부품 간의 최적화된 매칭과 '엣지 컴퓨팅' 알고리듬 통합을 기반으로 하는 TrinaPro는 시스템 LCOE 감소를 위해 더욱 높은 발전량과 더욱 낮은 BOS 비용으로 시스템 안정성을 증대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엣지 컴퓨팅’ 알고리즘과 스마트 O&M 시스템이 상호 연결됨에 따라 TrinaPro는 클라우드에서 생산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하며, 시스템의 운영 모델을 최적화하고, 시스템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작동하도록 보장할 수 있다.

TrinaPro의 글로벌 출시 행사에서 트리나솔라 가오 지판(Gao Jifan) 회장 겸 CEO는 “태양열 발전은 에너지 산업에서 규모가 작지만 전체 에너지 산업의 미래 발전을 도모하는 주된 동력원 중 하나”라고 연설했다.

트리나솔라 잉 롱팡(Yin Rongfang) 부사장이자 글로벌 판매 사장이며 해외 상업 및 주거 솔루션 사장은 “TrinaPro는 발전량을 높이고 시스템 LCOE를 낮추며, 스마트 O&M 시스템을 통합하는 측면에서 최적화된 결합을 제시함으로써 고객이 더 높은 투자 이익을 얻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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