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에너지분야 IoT 기술결합으로 안전 관리 실현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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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 U+가 집단에너지분야에 IoT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집단에너지 주요 설비의 안전한 관리와 소비자들에게 원활한 난방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IoT 기술 결합으로, 원활한 지역난방 공급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 북부사업본부는 LG U+와 ‘집단에너지사업 IoT활용 기술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열원시설 현장 계기류에 IoT를 적용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근무자 영상·무전기에도 IoT가 결합된다. 열수송관 맨홀내부 IoT계측 모니터링, 열수송관 공사현장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기타 4차 산업기술의 집단에너지분야 적용을 위한 관련 IoT기술 공동 발굴·적용과 정보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 U+는 집단에너지분야에 IoT를 활용한다는 기술협력 MOU를 맺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와 LG U+는 집단에너지분야에 IoT를 활용한다는 기술협력 MOU를 맺었다.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특히 공동토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집단에너지분야에 IoT 기술결합으로 지역난방 생산·공급시설의 안전한 관리와 운영 안정성이 높아져 소비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지역난방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지역난방공사 신상윤 북부사업본부장은 “북부사업본부 내 강남지사, 파주지사 등 일부지사에 우선 실시하는 이번 IoT 실증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그 효과와 타당성을 입증하고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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