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페트라이트,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 구축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04.0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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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에 설립된 페트라이트는 첨단 기술 엔지니어링 및 제조 회사로 작업장과 지역사회의 안전과 보안 및 편의를 강화하는 혁신적인 LED 상태 표시등, 경보음, 시청각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 구현에 가장 현실적이고 강력한 솔루션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한국페트라이트의 본사는 일본 오사카에 위치해 있으며 신호정보기기의 글로벌 톱 브랜드 회사로 70년의 역사를 지속하고 있다. 전세계 주요국(한국, 미국, 유럽, 중국,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 판매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그널 타워, 산업용 LED 조명, MP3 음성합성기기, 네트워크 신호기기의 제품군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1년 국내 법인을 설립했으며 현지화를 모토로 책임자를 비롯한 모든 직원은 현지인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페트라이트가 겸비한 기본 철학은 현장 상황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빛과 소리, 문자 형태로 직관적이고 가장 빠르게 알려주는 신호 정보기기를 제공하는 것이다. 10여년전부터 IIoT 시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각 제품에 네트워크 기능을 추가한 네트워크 디바이스로 지능화가 됐고 ‘Wireless WD System’, 프로그래머블 Signal Tower, 네트워크 모니터링 Signal Tower, PC제어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다.

한국페트라이트 이병석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한국페트라이트 이병석 지사장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에 대해 한국페트라이트 이병석 지사장은 “자사의 제품은 스마트 팩토리 검토와 도입에 있어 관련 전문지식을 요하는 인력투입 문제를 피하고 시스템의 물리적인 구축시간에 따른 고객의 기회손실을 대폭 줄일 수 있기에 기존에 사용하던 가장 일반적인 유선 방식과 비교해 도입 전후의 경제성에 획기적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 팩토리의 시작과 필수적 요소는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정보의 DB화를 통한 분석과 예지 대처이다. 더 상위개념의 지능화, 융합 개발과 생산, 공급까지 스마트 팩토리의 최종 완성단계 모델도 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시간과 자금, 사람 등 충분한 투자가 선행돼야 한다. 그러나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있어 현실적 문제는 국내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의 경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상황에 있지 않다는 것이다.

이 지사장은 “이런 현실적 문제를 고려해 한국페트라이트는 가장 빠르고 간단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할 수 있는 Wireless WD System과 다양한 IIoT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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