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 파견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4.2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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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을 파견한다. 이번 정책연수단은 국내 중소제조업이 맞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정책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 방문, 인간·기계간 인터페이스 등 직·간접 체험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민관합동 독일 스마트공장 정책연수단'을 파견, 국내 중소제조업이 맞고 있는 위기에 대응하는 차별화된 스마트공장 정책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모델을 구상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진=pixabay]

정책연수단은 24일부터 30일까지 5박7일간 독일 하노버 메세, 암베르크, 뉘른베르크 등의 인더스트리 4.0 선도기업과 연구소를 방문한다. 산업기술의 플랫폼이라 불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도 방문해 스마트화를 가능하게 하는 자동화 기술, 제조업의 젊은 혁신 스타트업 , 플랫폼 인더스트리4.0을 통한 산업통합, 에너지 통합 솔루션 등을 통해 스마트공장 구축에 관련한 통찰을 얻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공장의 모범답안이라고 불리는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에 방문해 디지털 트윈, PLM(제품수명주기관리) SW, 통합자동화시스템, 인간·기계간 인터페이스 등을 직·간접 체험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정책연수단을 통해 중소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조업 혁신을 구상하겠다"며 "정부의 '2022년 스마트 공장 2만개 구축 계획'과 연계 정책 목표달성을 위해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민간 중심 스마트공장 도입·확산 운동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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