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기업 정보통신기술 융합 확산 통한 CEO 아카데미 개최
  • 전시현 기자
  • 승인 2018.04.29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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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는 중소 제조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SW/ICT융합을 통한 신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전략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 CEO아카데미 개최, 사업화 전략 컨설팅 지원

[인더스트리뉴스 전시현 기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은 제조 분야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를 4월부터 7월까지 8개 지역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제조 분야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pixabay]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제조 분야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사진=pixabay]

‘4차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는 중소 제조기업의 4차 산업혁명 대응과 SW/ICT융합을 통한 신 서비스 발굴 및 사업화 전략 등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16년도부터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2017년까지 추진된 ”CEO 빅뱅 포럼“의 교육내용을 강화하고 맞춤형 멘토링을 추가하여 ”4차산업혁명 CEO 아카데미“로 개편,  대구를 시작으로 광주(5월), 대전(6월), 부산(7월) 등 올해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의 일환으로 NIPA는 지난 25일 대구 라온제나 호텔에서 제조분야 중소?중견기업 CEO 50여명을 대상으로 ‘제 1회 4차 산업혁명 CEO아카데미’를 개최해 참석자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전문 강사로 김창경 한양대학교 교수, 박서기 IT혁신연구소 소장, 이경상 KAIST교수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생존 전략,  SW/ICT 융합트렌드 및 사례, 중소기업의 디지털전환 추진방안 등을 강연했다.

기존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별 맞춤형 전략과 융합 비즈니스모델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아보는 '디지털전환 인사이트 현장 멘토링'을 새롭게 진행한다.

NIPA 김태열 소프트웨어산업진흥본부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패러다임에 맞서 제조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SW/ICT융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우리 제조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SW/ICT융합을 통한 새로운 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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