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신재생에너지 테마 체험관으로 놀러가자
  • 최홍식 기자
  • 승인 2018.05.04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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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는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무료로 개방한다. 7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모두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 무료 개방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어린이날을 맞아 진행되는 무료입장 행사는 매년 어린이날에 진행되는 행사이며, 지난해에는 800여명의 어린이들이 방문해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했다. 또 4D 애니메이션 관람을 통해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전북테크노파크]
전북테크노파크가 어린이날을 맞아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어린이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사진=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전북 부안군 하서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실증연구단지와 산업단지, 테마체험단지가 집적된 국내 최초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인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는 즐기면서 학습할 수 이는 에듀테인먼트 시설이다.

2층에서는 태양광, 태양열발전, 바이오매스, 풍력, 소수력, 지열, 해양에너지, 폐기물에너지 등 8개의 재생에너지와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수소에너지 등 3개 분야의 신에너지 등 총 11가지의 신재생에너지를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다. 3층에서는 그린하우스 학습과 체험이 가능하다.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는 테마체험관 외에도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1.65MW 규모의 대형풍력발전기가 설치돼 있어 어린이들의 교육활용에 도움을 주고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체험관 내에서는 4D 애니메이션이 매일 7회에 걸쳐 무료로 상영되기도 한다. 4D 애니메이션 ‘미래의 빛’은 에너지 과소비 때문에 화석연료가 고갈되고 이에 따라 멈춰버린 놀이동산을 지키기 위해 주인공인 ‘미래’와 ‘삐에로’가 활약하는 내용이다. 영상을 보며 진동의자와 바람 등 오감 자극이 함께 이뤄지는 4D 입체 영상이다.

그 밖에 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팀에서 어린이들을 위해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모든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 속에서 바르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고, 미래가 무궁무진한 어린이들이 에너지 전문가로서의 꿈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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