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 엑스포, 오는 9월 국내 최초로 지방(창원)에서 개최된다!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8.06.0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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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2017년 10월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부산과 경남권의 주요 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 수만도 약 1만여개 이상에 달할 정도라고 하니 스마트공장 도입과 지원이 가장 먼저 추진돼야 하는 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지역특색에 의해 경상남도는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스마트공장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는 등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관심과 열기만큼은 타 지역의 추종을 불허한다.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9월 5~7일 개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우리나라 제조산업의 메카로 널리 알려진 경남 창원에서 오는 9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 엑스포(Smart Factory Korea)는 우리나라 최초로 지방에서 또 생산 제조현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팩토리 전문 전시회다. 

두산중공업 창원산업단지 내 공장 전경 [사진=두산중공업]
두산중공업 창원산업단지 내 공장 전경 [사진=두산중공업]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자체 차원에서 스마트공장 지원 컨트롤 타워인 스마트공장협의회 구성, 운영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민관합동 스마트공장 추진단, (재)경남테크노파크, 경남스마트공장협의회, 인더스트리뉴스, FA저널 SMART FACTORY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가 특별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로봇 비즈니스 벨트조성 사업을 통한 지능형 기계시스템산업, 뿌리산업 기술혁신 센터와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기계융합소재산업, 거제 해양플랜트 생산단지 조성을 위한 조선해양 플랜트 산업, 나노융합 국가산업 단지를 위한 첨단나노융합산업, 그리고 울산권의 자동차부품 산업까지 풀뿌리 제조공장에서부터 최첨단 제조공장까지 우리나라 제조 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한 대표적인 제조 산업의 산실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총 3일간에 걸쳐 정밀기계부품, 자동차부품, 조선산업, 석유화학, 제철철강 제조산업에 최적화된 강연과 제품 솔루션 선보여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과 슈나이더일렉트릭, 한국페트라이트 등 전 세계 스마트팩토리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스마트팩토리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인 창원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는 구미와 포항을 겨냥한 경북권, 울산과 창원, 김해, 양산 등의 경남권, 광양과 여수 등을 겨냥한 전남권 등에 소재한 약 1만 7,000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6개의 트랙과 42개의 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약 100여개의 국내외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공급기업이 참가해서 직접 현장에서 솔루션을 직접 전시, 데모할 계획이다.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와 수요자가 만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국제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와 수요자가 만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아울러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구현과 중소기업에서의 스마트팩토리 도입에 따른 장애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고 권위의 스마트팩토리 전문가와 수요자가 한 곳에서 만나 현장실무 위주의 정보와 노하우를 전수하는 한편 제조공장의 규모와 업종에 따른 한국형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위한 수요자와 공급자간의 바이어 상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특별행사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가 주관하는 ‘스마트팩토리 통합 구축상담 및 컨설팅 서비스 존’도 운영함으로써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관심이 있는 국내 기업체 담당자들은 ERP와 PLM, MES, IoT 등에 걸쳐 자세한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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