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클래스, 특화된 금융 솔루션으로 태양광발전 시장서 승승장구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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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소가 재테크 수단으로 많은 조명을 받고 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도 있다. 개인 수준에서 대출과 인허가 그리고 시공에 이르는 전반의 프로세스를 처리하기는 쉽지 않다. 따라서 이런 노하우를 가진 전문 업체가 각광받고 있다.

태양광 PF, 대출, 세무 등 금융 솔루션 및 주의사항 꼼꼼하게 체크해줘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일반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하나인 PF, 대출, 세무 등 금융 솔루션을 사내 전문가들이 상세히 설명하고, 주의사항을 꼼꼼하게 알려준 점이 인상 깊었던 것 같다.” 이노클래스 이승욱 대표는 최근 태양광발전소 사업을 추진하면서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평가에 간단하게 답변했다.

이 대표는 “결국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인허가와 시공 등 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 제공이 관건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들 알고 있고, 또 경우에 따라서 사업 경험도 있지만 금융 부분만큼은 여전히 개인이 모든 걸 진행하기엔 어려운 부분이 있는 데 이런 점을 해소해주고 있는 것 같아 흡족하다”고 말했다.

이노클래스는 자체적으로 금융 전문가들을 보유해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사진은 이노클래스가 진행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이노클래스]
이노클래스는 자체적으로 금융 전문가들을 보유해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있다. 사진은 이노클래스가 진행한 태양광발전소 전경 [사진=이노클래스]

이노클래스는 태양광발전소의 설계와 시공, 운영까지 발전소와 관련된 모든 단계의 업무를 매니징하고 있다. 사업간 투명성 확보는 물론, 합리적인 비용과 고효율 제품 제공을 통해 경제성을 추구하고 있어 고객들의 신뢰가 탄탄하다는 점이 독보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일차적으로 숙련된 설계 능력으로 부지 현장에 맞는 최적의 설계가 이뤄져 공간 효율을 높이고, 빠른 기초공사를 담보한다. 맞춤제작이 이뤄지는 구조물은 하이브리드 형태로 시공된다. 용융아연도금 강재와 자체 알루미늄 구조물 브랜드인 이노알루미늄이 복합적으로 사용돼, 빠른 공사와 작업의 효율을 높인다.

태양광발전소 사업에서 이 대표가 주목하고 있는 점은 안정성을 근간으로 한 비용대비 수익향상이다. 이 대표는 “태양광발전소 사업에서 간과해서는 안 되는 점이 구조물 공사, 다시 말하면 기초가 튼튼해야 한다는 점이고, 이가 보장된 후에야 매출을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노클래스 이승욱 대표는
이노클래스 이승욱 대표는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인허가와 시공 등 전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그때그때 필요한 정보 제공이 관건이 된다”면서 고객과의 투명한 소통을 강조했다. [사진=인더스트리뉴스]

이 대표는 안정성을 보장한 시공 이후 고객들에게 SMP+REC 장기 고정가격 계약을 권하고 있다. “단기적인 성과나 수익 향상을 기대하는 고객들도 더러 있는데 태양광발전소는 장기적인 투자방식이다”고 잘라 말하면서 “대출 금리 등 변수가 많고 적기에 대응하는 일 역시 어려운 현실인 만큼 발전소를 늘리는 방식이 아니면 현재로서는 장기 고정가격 계약이 가장 합리적인 방안이다”고 말했다.

IT 분야에서 인터넷이 새로운 시대와 산업을 발전시킨 것처럼 스마트그리드가 에너지 사업의 혁명을 불러올 것이라는 이 대표는 “멀지 않은 미래에 스마트그리드 산업 중심에 있는 이노클래스가 되길 희망하고, 태양광이 그 첫 번째 사업이다”고 소개했다. 때문에 이 대표는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철두철미한 사업진행과 고객들과의 투명하고 솔직한 소통을 강조하고 있고, 향후 또 다른 비전이 될 것으로 보이는 ESS 분야에도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주요 부품과 설비규모가 태양광에 비해 고가인 탓에 금융 영역이 더욱 중요한 ESS는 이노클래스의 전문성이 빛을 발하는 분야이기도 하다. 이 대표는 “현재 올해 추진할 사업에 소요될 배터리 물량은 충분히 확보됐다”면서, “적정 온도를 유지하기 위한 공조시설 등 하드웨어와 일련의 소프트웨어, 또 효율적인 충방전 등 ESS의 효과적인 운용을 통해 고객들의 수익을 극대화해 나갈 생각이다”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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