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에너지 분야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네트워크 기술 확보와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으로 에너지특화 사업을 가속화한다.
에너지기술개발과제 참여로 스마트시티 에너지특화사업 가속화 기대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LH는 지난 3월 서울에너지공사와 스마트에너지시티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기술개발과제인 ‘양방향 Smart ZEC(Zero Energy City) 통합네트워크 기술개발'의 참여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LH는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 ‘에너지거래 시범사업’을 도입한다고 밝혔다.[사진=LH]](/news/photo/201806/24757_15690_1134.jpg)
LH는 올해 1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에서 선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 5-1생활권의 사업시행자로서 에너지 및 교통분야에 특화된 스마트시티를 구현할 계획이다.
에너지 분야 특화도시 조성을 위해 분산형 에너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와 열을 상호보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네트워크 기술 확보와 ‘에너지거래 시범사업’ 도입으로 에너지특화 사업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현태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세종5-1생활권 스마트시티를 주거, 행정, 연구, 산업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자족도시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시에너지관리시스템(CEMS), 스마트계량기 등 도입으로 주거비용을 절감되는 지속가능한 시민체감형 에너지 분야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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