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체인, 사물 인터넷(IoT)과 블록체인 결합으로 디지털 자산 생성
  • 박관희 기자
  • 승인 2018.08.20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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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해 이미 메인넷 출시까지 이뤄져 성장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 관련 블록체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 디지털 자산 최대 생산지는 실제적 세계의 ‘사물’에서부터 출발

[인더스트리뉴스 박관희 기자] SD체인의 수석 개발자인 션지에 박사는 2013년에 새로운 구조이며, 각 산업별로 사물인터넷이 무엇인지, 그리고 실질적으로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명확히 알려주는 도구인 IoT SD(six-domain) 모델을 제시했다.

SD 모델이 도입된 사물 인터넷 이후에는 IoT를 다양한 산업에 쉽게 도입할 수 있다. 그 이유는 블록체인이 IoT의 고질적인 문제인 신뢰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 관련 블록체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료=SD체인]
SD체인은 사물 인터넷(IOT) 관련 블록체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료=SD체인]

토큰 발행은 사실 사물 인터넷과 블록체인에 제3요소를 가지고 온 것이며, 해당 3가지 요소는 상호협력과 공생의 생태계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IoT와 블록체인을 융합해야 했고, 이는 IoT의 연구부터 SD모델의 제안, 전체 생태계를 가동하기 위한 토큰 발행 및 융합의 전반적인 틀을 설계해야 했다.

미래 디지털 자산의 최대 생산지는 여전히 실제적 세계의 ‘사물’에서부터 출발한다. 대량의 정보를 생성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사물과 상품을 가상공간에 투영해야 한다. 그 시점에서 사물 인터넷은 블록체인 내에 가치 있는 많은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게 된다. 이런 디지털 자산이 생긴 이후 비로소 진정한 의미에서 생태계의 지속되는 발전과 번영에 의미가 있다.

SD체인 관계자는 “SD체인의 목표는 블록체인 4.0세대”라며, “기타 블록체인과 같이 근본적인 단층에만 집중하지 않고 실질적인 기술의 도입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SD체인 관계자는 “SD체인은 사물 인터넷의 도입 생태계에 대면하게 될 때, 블록체인의 주축을 어떻게 설계하며 가동하고 최적화할 것인가도 강조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두 개의 생태계는 공생관계를 형성할 수 있고, 공생관계가 형성이 되면 앞으로의 사물 인터넷은 끊임없이 이런 디지털 자산을 생성하게 될 것이며, 블록체인 내 자립하며 성장할 수 있는 경제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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