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가 에너지전환 방향을 모색하는 에너지전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에너지전환 포럼 통해 신재생에너지 계획 발표
[인더스트리뉴스 최홍식 기자] 인천시가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인천광역시 에너지전환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에너지전환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시가 에너지전환 포럼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계획을 발표했다. [사진=인천시]](/news/photo/201808/26044_17252_933.jpg)
이번 포럼은 민선 7기 신재생에너지 공약 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에 대한 시민 및 전문가 등과 소통과 협치를 통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정책과 에너지전환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조명하고자 개최됐다.
포럼에는 인천광역시 허종식 정무경제부시장,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세일 경제분과위원장, 시민 및 전문가,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1부 주제 발표는 녹색전환연구소의 이유진 연구원과 인천광역시 박영길 에너지정책과장이 각각 정부 에너전환 정책에 대한 지자체 역할과 인천광역시 신재생에너지 보급 종합계획에 대해서 발표했다.
![인천시가 에너지전환 방법에 대해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을 진행했다. [사진=인천시]](/news/photo/201808/26044_17253_1042.jpg)
제2부 종합토론에서는 인천햇빛발전협동조합 심형진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인천광역시 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조광휘 시의원과 인천연구원 기후환경연구센터 조경두 센터장,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 박승준 부장, 인천환경운동연합 조강희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정부의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해 시행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인천광역시 재생에너지전환 정책이 발표되므로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보급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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