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에서 에코마일리지 가입률 1위인 은평구는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으로 선정된 2개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하고 향후 에너지 절감을 비롯한 온실가스 감축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참여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내 에코마일리지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상반기 에코마일리지 자치구 단체활동 평가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10% 이상 감축’으로 선정된 2개 단체에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번에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에코마일리지 기업체 및 단체와 교육기관의 에너지 절감활동,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등 각 평가항목에 대해 에코마일리지 에너지 절감을 평가했다.
![[사진=은평구]](/news/photo/201808/26115_17346_179.jpg)
에코마일리지란 가정 및 단체에서 사용하는 에너지(도시가스, 전기, 수도, 지역난방)를 절약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다.
가입회원에게는 가정의 전력이 절약됨으로써 가계지출도 줄이고 인센티브 혜택도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효과가 있는 좋은 제도이며, 현재 은평구의 에코마일리지 가입률은 서울시 자치구에서 1위(43.37%)이다.
은평구 김미경 구청장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참여해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이마트 수색점, 보리네생고깃간 대표에 앞으로도 에코마일리지 사업에 지대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맑고 푸른 환경도시 은평구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