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가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창원 그린엑스포를 개최한다.
오는 10월 27~28일 개최…체험 프로그램 중심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창원시는 오는 10월 27~28일 진해루 수변공원 일원에서 ‘제10회 환경수도 창원 그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가 먼저 그린(Draw) 그린(Green) 창원!’이라는 주제로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배우며,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마련된다.
![창원시는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중심의 창원 그린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창원시]](/news/photo/201810/26966_18322_5756.jpg)
참여행사로는 분리수거체험, 환경 가상현실(VR)체험, 어선체험 등의 체험행사, 환경만화 그리기 대회, 폐활용품 작품 만들기 대회, 시티팜 프로젝트 등이다.
공연행사는 플라이보드쇼, 유기통 퍼포먼스, 버블&저글링 퍼포먼스 등이 준비돼 있으며 부대행사는 재활용품을 삽니다, 착한 옷 캠페인, 그린 수상 놀이터 등이다. 이색 먹거리장(그린푸드트럭)도 마련된다.
시는 행사장 내 정책홍보관을 운영해 창원시의 주요 환경정책을 시민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홍보하고 환경단체 20여개가 운영하는 조개껍데기에 나의 꿈 그리기, 가상현실로 보는 아름다운 자연환경, 리싸이클링 소품만들기 등 환경체험존도 운영한다.
창원시 이영호 환경녹지국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인식변화와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환경수도 창원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더스트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