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그리스가 차후 10년간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첨단 기술로 FOUP의 총 제조 능력을 30% 증가시킬 전망이다.
쿨림 시설의 생산량 30% 증가시켜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반도체 특수화학물질 및 첨단 소재 솔루션의 선도업체인 인테그리스는 말레이시아 쿨림에 위치한 최첨단 청정 제조 시설을 확장 및 개장한다고 밝혔다.
미화 3,000만달러의 투자금이 유입된 이번 확장은 쿨림 시설의 생산량을 30% 증가시킬 예정이며 이는 주요 반도체 업계 고객사들의 꾸준한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게 해줄 것이다.
![말레이시아 쿨림 공장 확장 기념행사 모습 [사진=인테그리스]](/news/photo/201811/27759_19416_5252.jpg)
4차 산업혁명은 IC 제조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은 수많은 양의 칩을 필요로 하며 칩의 성능과 신뢰성에 더욱 중점을 두고 있다.
인테그리스 베르트랑 로이(Bertrand Loy) 사장겸 CEO는 “이러한 요인들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고객의 웨이퍼 취급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인테그리스는 이와 같은 급격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쿨림 지역의 생산 능력과 제조 역량을 확장하고 새로운 장비와 사출기 및 조립라인의 최신화를 통해 탁월하고 독보적인 제조 시설을 갖췄다"고 말했다.
인테그리스의 첨단 소재 처리 사업부 빌 섀너(Bill Shaner) 수석 부사장은 "확장된 최첨단 청정시설 제조 공장을 통해 인테그리스는 웨이퍼 및 레티클 처리 수요를 전 세계에 지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기술노드를 선도할 수 있다“며, ”이번 확장은 수상 경력이 있는 FOUP에 대한 높은 수요와 ASML의 인증을 받은 인테그리스 EUV 레티클 포드의 필요성을 충족시키는 업계의 요구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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