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 IoT 및 5G 상용화, 자율주행 대중화 등 2019년 동향 예측 보고서 발간
  • 방제일 기자
  • 승인 2018.12.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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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 트렌드워치’는 NI가 매년 발간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리포트로 이번에는 사물인터넷(IoT), 5G 기술 프로토타이핑 및 상용화, 자율주행 대중화 등의 엔지니어링 동향과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의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자동화 테스트, 측정 관련 메가트렌드 및 독창적인 인사이트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글로벌 자동화‧계측 솔루션 전문기업 내쇼날인스트루먼트(National Instruments, 이하 NI)가 ‘2019 NI 트렌드워치(NI Trend Watch 2019)’를 공개했다. ‘NI 트렌드워치’는 NI가 매년 발간하는 최신 기술 트렌드 리포트로 이번에는 사물인터넷(IoT), 5G 기술 프로토타이핑 및 상용화, 자율주행 대중화 등의 엔지니어링 동향과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의 당면과제를 제시했다.

[사진=NI]
2019 NI 트렌드워치는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 계측 기업이 급변하는 미래의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사진=NI]

2019 NI 트렌드워치는 자동화 테스트 및 자동화 계측 기업이 급변하는 미래의 기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동향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리포트에서 다루는 다섯 개의 영역은 5G, 자율주행, 개발 프로세스 표준화, IoT, 산업간 융합이다.

이번 트렌드워치에서는 무선 테스트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5G 무선 디바이스는 더욱 복잡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단일센서를 적용해 왔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에 복합 센서를 도입하게 되면서부터 발생할 수 있는 비용, 기술, 전략 전환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아울러 표준화 개발 프로세스 업데이트 필요성이 대두된 만큼 테스트 아키텍처 설계 및 관리 프로세스의 표준화를 도모해야 할 것으로 예측되며 사물인터넷(IoT)의 적용으로 디바이스가 보다 고도화되고 테스트도 더욱 복잡해지고 있는 반면에 자동화된 테스트 업무 플로우를 상당 부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NI 글로벌 마케팅 셸리 그렛린(Shelly Gretlein) 부사장은 “2019 NI 트렌드워치에서 소개하는 엔지니어링 트렌드는 기존 산업과 제품 테스트 방식을 부정하는 형태로 보여질 것이다”며, “이로 인해 복잡다단한 과제들이 발생하겠지만 동시에 파격적인 혁신을 불러일으키는 한편  자동화 테스트, 계측부문에 대한 우리의 접근 방법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를 요구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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