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 수상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협동로봇의 글로벌 선두주자인 유니버설로봇은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스페인 유력 자동차산업 전문 매체 오토레비스타(AutoRevista)의 ‘2018년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AutoRevista 2018 Technology Innovation Award)’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니버설로봇이 자동차 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8 오토레비스타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사진=유니버설로봇]](/news/photo/201812/28344_20278_1728.jpeg)
이 상은 오토레비스타가 매년 자동화 산업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이나 기업에게 수여하는 명망 있는 상으로 유니버설로봇은 이 상을 통해 지멘스, 보쉬, 바이엘, 바스프, 헥사콘메트롤로지 ZF 등 자동화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들과 함께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오토레비스타 관계자는 "유니버설로봇이 로봇 산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협동로봇으로 자동차 산업 내 특정 생산 공정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졌다“며, ”미래 기술 가치와 기업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루도록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유니버설로봇의 수상 이유를 밝혔다.
1959년에 처음 출판된 오토레비스타는 스페인 내에서 자동차 산업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취재하고 있는 유일한 매체로 OEM, R&D, 원자재 공급업체, 물류, 신기술 및 산업 장비 등 자동차 산업 전반을 다루는 전문 월간 매체다.
수상에 참석한 유니버설로봇 조르디 펠레그리 스페인&포르투갈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는 “많은 자동차 기업들이 우리를 신뢰하고 로봇산업이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었다고 믿어줬기 때문에 우리의 혁신이 가능했다”며, ”만앤휴멜, 콘티넨탈, 닛산, PSA그룹과 같은 선도 기업들이 이미 유니버설로봇의 협동로봇을 사용해 큰 혜택을 얻고 있고 자동차 산업에서 협동로봇이 사용된 이 같은 성공사례는 유니버설로봇이 다른 산업군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된 것에 대해 전 세계 2만7,000대 이상 설치된 UR 로봇의 사용자들과 UR 파트너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