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R&D 정책 및 스마트공장 기술 동향 및 소통의 장 마련
[인더스트리뉴스 방제일 기자] 한국델켐은 스마트공장 공급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기술 동향 및 우수 구축사례 발표’ 세션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디지털 제조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를 담당한 한국델켐 홍대윤 책임 컨설턴트는 파워밀(POWERMILL), 에임스 숍플로어(AIMS-Shopfloor), 에이치디 파일매니져(HD- FileManager) 등 스마트공장을 구현할 수 있는 주력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파워밀은 금형 및 복잡한 형상 가공을 위한 전 세계 최고 CAM 솔루션이다. 2.5D에서 연속 5축 가공까지 지원한다. 에임스 숍플로어는 CNC 가공기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한 가공현장의 정보화/자동화 솔루션이다. 가공기에 이상 상황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핸드폰에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각 가공기 별 NC 가공시간도 예측할 수 있다.
가장 최근 한국델켐이 자체 개발한 '에이치디 파일매니져'는 가공 프로젝트, CAD 파일, 기술문서 관리를 위한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이다. 사내용 컴퓨터 또는 공유 폴더에 방치되어 관리되던 문서들을 WEV 환경에서 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다. 다양한 2D, 3D CAD 데이터와 CAM 프로젝트 파일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데이터 변경 및 업로드 시 알림 기능도 제공한다. 자체 채팅 기능도 보유하고 있어 여러 직원이 함께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한국델켐 홍대윤 책임 컨설턴트는 “한국델켐은 스마트공장의 전 공정을 아우르는 모든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한국델켐과 함께 스마트공장을 구축해 계속되는 제조업의 불경기 속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델켐은 2018년도까지 국내 79개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고 현재도 33개사와 함께 구축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