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닛, IoT 센서용 4G LTE 게이트웨이 출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2.07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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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닛이 1,200피트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도 배터리 기반 센서와 게이트웨이 통신 기능이 가능한 게이트웨이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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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모닛코퍼레이션(Monnit Corporation)이 엔터프라이즈 IoT 배치를 향한 글로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셀룰러 게이트웨이 신제품 출시를 발표했다. 

모닛이 출시한 모닛(Monnit)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4G LTE CAT-M1/NB1 무선 엔진을 기반으로 모닛의 WAN을 통합해 모닛 무선 센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본 게이트웨이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셀룰러 네트워크상에서 모닛 무선 센서를 운용할 수 있다.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 [사진=모닛]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 [사진=모닛]

모닛 브래드 월터스(Brad Walters) 최고경영자는 “모닛 4G LTE 인터내셔널 게이트웨이는 전 세계 고객들이 모닛에게 원하는 세계정상급 보안, 커넥티비티, 신뢰성을 제공한다”며, “모닛은 엔터프라이즈 고객들에게 가치를 더할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드웨어 노후화는 4G LTE 영역의 가장 큰 문제로 꼽힌다”며, “앞으로 4G LTE는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셀룰러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셀룰러 전송을 통해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 기반 아이모닛(iMonnit)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와 통신한다. 이를 통해 원격지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없는 지역에서 이상적인 통신 환경을 지원한다. 모닛 셀룰러 게이트웨이는 센서 정보를 종합하고 사용자가 사전에 정의한 상태를 충족하거나 초과했을 경우 문자나 이메일을 통해 통지한다. 

한편 모닛은 상업용·산업용 자가설치형 비용효율적 무선 센서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계 선도적 혁신기업으로 대기업 및 중소기업 고객들은 모닛 센서를 이용해 온도, 모션, 습도, 진동 등 60개 이상의 변수를 원격으로 모니터하고 사용자가 사전에 정의한 상태에 변화가 있을 경우 보고를 받는다.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제품군은 세계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으며 FCC, CE, IC 인증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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