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국내 업계 최초 개발한 풀 메탈 근접센서 출시
  • 박규찬 기자
  • 승인 2019.03.19 15: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의 풀 메탈 장거리 근접센서(PRFD) 시리즈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식품 및 자동차 산업에 최적화

[인더스트리뉴스 박규찬 기자] 오토닉스가 최근 출시한 풀 메탈 장거리 근접센서 PRFD 시리즈는 외산 제품에 대한 지나친 의존도와 끊임없는 국산화의 요구 및 수요 속에 오토닉스의 자체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업계 최초 개발 및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검출면이 플라스틱 재질인 다른 센서들에 비해 해당 제품은 자동차, 공작기계, 거친 산업 환경뿐만 아니라 부식 걱정이 없어 위생을 중요시 여기는 식품 산업에 최적화 된 근접센서다. 

오토닉스의 PRFD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의 PRFD시리즈 [사진=오토닉스]

PRFD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도 불리는 검출면은 SUS303 재질의 풀 스테인리스로 구성돼있다. 풀 스테인리스는 충격이나 마모 등에 의한 손상에 매우 강한 것과 더불어 0.8mm의 헤드 두께로 우수한 내 충격성과 내마모성을 자랑한다.

해당 제품은 연속 타격 테스트(내충격성 테스트)에서 30만회 정상 동작, 금속 브러시 테스트(내마모성 테스트)에서 3시간 정상 동작하는 등 검출면의 뛰어난 내구성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우수한 용접 전류 자계 내성, 알루미늄 절삭 스크랩 영향 최소화, 내유 강화 케이블(PVC)채용, 링 타입 동작표시등으로 동작 상태 확인용이, IP67의 보호구조 실현 등 다양한 장점으로 여러 환경에서도 최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