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코솔라, 프로스트앤설리번 선정 ‘2019년 세계 태양광 기술 지도자상’ 수상
  • 이주야 기자
  • 승인 2019.09.0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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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태양광모듈 효율향상 인정… PVTech 금융지원 타당성 등급 12분기 연속 AA획득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야 기자] 태양광모듈 제조업체 중 하나인 진코솔라는 경제적인 방식으로 태양광모듈의 효율을 높여 프로스트앤설리번(Forst & Sullivan)의 2019년 세계 태양광 기술(Frost & Sullivan 2019 Global Solar PV Technology) 지도자상을 수상했다고 최근 밝혔다.

세계적인 리서치, 컨설팅 기업인 프로스트앤설리번은 50년 이상 전 세계의 대기업, 신흥기업 등 1,000개의 기업과 투자 기관에게 신뢰성 있는 시장 투자와 전략 및 경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진코솔라의 천캉핑 CEO는 “고성능 태양광 기술로 더이상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가치있는 투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코솔라]
진코솔라의 천캉핑 CEO는 “고성능 태양광 기술로 더이상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는 가치있는 투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진코솔라]

이번 2019년 전 세계의 태양광 시장을 분석한 결과, 진코솔라는 연구개발과 태양광기술을 이용하는데 있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과탐 가나조씨(Gautham Gnanajothi) 글로벌 선임연구원은 “진코솔라는 태양광업계에서 최초로 158.75mm 크기의 실리콘 웨이퍼를 출시해, 자사 제품인 치타(Cheetah) 모듈에 사용했다”면서, “치타 모듈은 최대 출력이 415W에 도달하며, 현재까지 전 세계의 공공시설, 상업용 및 민간용에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한 “진코솔라의 기술력은 개발업자와 투자자들의 초점을 가격에서 성능으로 옮기게 했다”며 첨단 기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것은 업계의 표준을 형성하는 능력이라고 전했다.

덧붙여 “진코솔라는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운영을 통해 전 세계의 높은 수준의 고객의 요구를 숙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회사는 차세대 PV기술로 업계를 이끌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타뿐만 아니라 스완 제품과 같이 지속적인 혁신을 위해 노력하며, 새로운 기술을 상용화한 성공적인 경험은 회사가 인정받는 모듈 공급업체가 될 수 있는 견고한 토대가 될 것이다”고 평가했다.

진코솔라의 천캉핑(陈康平) CEO는 “당사는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설리번에서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글로벌 경영을 통해 얻은 풍부한 경험을 활용해 상당한 경쟁 우위와 신제품을 신속하게 상용화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과 개발업자들은 더이상 보조금에 의존하지 않고 중점을 고성능의 기술로 옮겨 가치있는 투자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코솔라의 신뢰성은 PVTech의 PV ModuleTech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PVTech의 PV ModuleTech는 시스템을 통해 기업의 제조능력과 실적, 그리고 재무상태 등 광범위한 분석을 통해 금융지원 타당성 점수를 매긴다. 이러한 점수를 토대로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부터 C등급까지 기업의 등급을 선정한다. PV ModuleTech의 데이터는 개발업자, EPC, 투자자들에게 투자 가치를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아직까지 최상위 등급인 AAA등급을 받은 태양광 모듈 공급업체는 없으며, 현재까지 AA등급을 받은 기업은 4개사다. 그 중 진코솔라는 유일하게 12분기 동안 A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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