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유럽 최대 규모 자동화 제품 전시회 ‘SPS 2019’ 참가
  • 정한교 기자
  • 승인 2019.11.1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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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서, 제어기기, 모션디바이스 등 자동화 분야 신제품 및 솔루션 소개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오토닉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제품 전시회에 참가, 자사의 다양한 제품 및 솔루션을 선보이며 해외시장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산업용 센서·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는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제품 전시회인 ‘SPS 2019’에 참가한다.

오토닉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제품 전시회인 SPS 2019에 참가한다.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가 유럽 최대 규모의 자동화 제품 전시회인 SPS 2019에 참가한다.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는 전시회를 통해 센서, 제어기기, 모션디바이스 등 자동화 분야의 다양한 신제품들과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오토닉스는 다양한 신제품과 주력 제품을 적용한 데모 라인을 전시할 계획이다. 해당 데모 라인은 글로벌 셔터 방식과 9가지 검사 기능으로 정밀한 판정 가능한 비전센서(VG), 5.6X5.6m의 검출 범위로 정확한 검출이 가능한 레이저 스캐너(LS), 스테핑모터와 서보모터의 장점을 합친 Ai-SERVO(AiS) 등의 신제품과 근접센서(PRD/PRF), 온도조절기(TMH) 등의 주력 제품을 적용했다. 오토닉스는 이를 통해 자동화 라인에 대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오토닉스는 유럽 및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독일 하노버 메세(Hannover Messe) 및 이집트, 남아공, 이탈리아, 중국 등 다양한 해외 전시회에 활발히 참석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오토닉스의 관계자는 “‘SPS 2019’는 전 세계의 자동화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전시회인 만큼 만반의 준비를 다 해 다양한 신기술과 신제품을 소개할 것”이라고 전하며,” 적극적인 브랜드 마케팅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오토닉스가 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기업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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