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닉스, 최대 30m 검출하는 장거리 소형 포토센서 ‘BJX’ 출시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07.2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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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게 돼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산업용 센서 및 제어기기 전문 기업 오토닉스(대표 박용진)가 최대 30m 검출로 폭넓은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한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 ‘BJX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오토닉스의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 BJX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오토닉스의 소형 장거리 포토센서 BJX 시리즈 [사진=오토닉스]

BJX 시리즈는 고성능 렌즈 채용으로 각각 확산 반사형(1m)과 미러 반사형(3m), 투과형(30m) 등 총 세 가지 타입으로 구분돼 있다.

BJX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BJ 시리즈와 비교할 때 최대 검출 거리가 2배 길어진 30m라는 점이다. 더욱 다양한 환경에서 폭넓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우수한 내노이즈 특성도 갖췄고, 외란광 영향을 최소화하기도 했다.

M.S.R(Mirror Surface Rejection) 기능을 내장하고 있는 미러반사형 BJX 시리즈는 미러에서 반사된 광만을 수광하여 금속, 거울 등의 경면체를 오동작 없이 검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투과형을 제외한 BJX 시리즈는 상호 간섭 방지 기능을 내장했다. 센서의 투광 주기를 변경해 인접 센서의 영향을 받지 않아 센서 간 밀착 설치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콤팩트한 사이즈(W20 X H32 X L11mm), 스위치에 의한 Light ON/Dark ON 동작 모드 선택, 감도 조정 볼륨 내장, 전원 역 접속 보호회로, 출력 단락 과전류 보호회로 내장, IP65(IEC규격) 등의 특징도 함께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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