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안정된 전력 및 IO-Link 신호 전송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발루프의 새로운 인덕티브 커플러는 두 유닛, 본체(BIC007F)와 리모트(BIC007H)로 구성돼 있으며 이 제품은 최대 12.5mm 간격을 두고 40와트 출력의 1.7A 전류를 전달할 수 있다. 발루프에 따르면, 현재 시장에 출시된 타사 제품들의 3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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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Link가 지원돼 IO-Link 장비와 IO-Link 마스터가 연결돼 있다면 양방향으로 파라미터 및 센서 측정값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교환할 수 있다.
데이터 전송은 투명하게 진행되며 별도의 IO-Link 커플러 설정은 필요하지 않다. 가장 빠른 IO-Link 표준인 COM3을 지원함으로써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데이터를 서로 주고받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은 사용자가 엑추에이터와 밸브 터미널을 동시에 제어하면서 신호를 수집할 수 있음을 뜻한다.
인덕티브 커플러는 비접촉 연결 방식으로 센서와 액추에이터의 고정형 배선이 방해가 되거나 잦은 접촉으로 제품의 마모 문제를 겪는 고객들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이다. 새롭게 출시된 발루프의BIC Q40 인덕티브 커플러는 조립, 프레스 자동화, 턴 테이블 및 공구 전환 장치와 같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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