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점… 특화 서비스 제공
  • 최기창 기자
  • 승인 2019.11.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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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번째 PWM센터 한남동 안착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이 신한금융투자와 공동으로 ‘신한PWM한남동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2011년 출범한 신한PWM은 은행과 증권의 PB팀장이 한 공간에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한PWM한남동센터 최호식 센터장(맨 왼쪽) 등 임직원 및 고객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PWM한남동센터 개점식에 참석한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신한PWM한남동센터 최호식 센터장(맨 왼쪽) 등 임직원 및 고객 모습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이번 한남동센터 개점으로 최상위 PB브랜드인 프리빌리지(Privilege)센터 2개를 포함해 28곳의 PWM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고자산 고객 대상 금융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한PWM한남동센터는 한남더힐 정문에 있다. 인근에 거주하는 고자산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한남동은 한남더힐, 유엔빌리지, 나인원한남 등 고급 주택 밀집지역으로 대규모 한남 재정비 촉진지구 개발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 측은 “고급 주택가 거주 고객들의 금융 니즈가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며, “고객 특성에 부합하는 세무·부동산 상담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인근 PWM이촌동센터를 이용하는 한남동 거주 고객들이 최근 증가하고 있다. 이번 한남동센터 개점으로 한남동 지역 고객들에게 더 좋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신한PWM의 품격에 맞춘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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