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PWM, ‘US오픈 우승’ 이정은과 손잡아… ‘미녀골퍼’ 김자영과도 후원 협약
  • 최기창 기자
  • 승인 2020.01.08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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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프로골퍼 후원으로 국내외 홍보 강화

[인더스트리뉴스 최기창 기자]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 신한PWM은 1월 8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PWM 서울프리빌리지센터에서 골프선수 이정은6(대방건설), 김자영2(SK네트웍스)과 브랜드 홍보 및 선수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정은과 김자영은 이번 시즌 신한PWM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우선 신한PWM 로고가 표기된 의류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서게 되며, 고객 초청 이벤트에도 참여한다.

신한PWM이 프로골퍼 이정은, 김자영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프로골퍼 이정은,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 프로골퍼 김자영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PWM이 프로골퍼 이정은, 김자영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프로골퍼 이정은,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 프로골퍼 김자영 [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PWM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정은과 김자영에게 전담 PB를 배정해 신한PWM만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제공한다.

이정은은 1996년생 프로골퍼로 지난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US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신인상까지 거머쥐며 스타덤에 올랐다. 특히 장애인 아버지 밑에서 자란 감동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1991년생 프로골퍼 김자영은 2009년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에 입문한 뒤 미녀골퍼의 대명사로 이름을 알려왔다.

이정은은 “지난해 신한PWM의 지원 덕분에 LPGA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며, “올해에는 신한PWM의 후원을 발판삼아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을 따겠다. LPGA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자영은 “국내 최고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 KLPGA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 왕미화 WM부문장은 “두 선수가 대회에만 전념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종합자산관리를 비롯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출범한 신한금융그룹의 자산관리 브랜드인 신한PWM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은행과 금융투자의 복합 모델이며, 고자산 고객에 대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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