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 12월 분양 예정
  • 정형우 기자
  • 승인 2019.11.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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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 2,586세대 대단지 조성

[인더스트리뉴스 정형우 기자]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 잡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한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이 손 잡고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교동 155-41 일대(팔달6구역 주택재개발)에서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을 12월 분양한다.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 115-6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팔달6구역)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15층 33개 동 2,586가구의 매머드급 단지로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39~98㎡ 1,55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은 △39㎡ 39가구 △43㎡ 188가구 △49㎡ 114가구 △59㎡ 513가구 △74㎡ 232가구 △84㎡ 460가구 △98㎡ 4가구 등으로 전체 일반분양 물량의 99% 이상이 선호도가 높은 중ㆍ소형 아파트로 설계됐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수원의 중심 입지로 교육과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다중 환승역으로 탈바꿈하는 수원역도 가깝다. 평면은 1~2인 가구와 신혼부부가 선호하는 전용면적 39~49㎡의 초소형 아파트가 22% 이상이며 59~84㎡도 77% 이상을 차지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 주변은 대규모 주택재개발을 통해 1만 2,000여 가구의 톱 브랜드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은 팔달구 원도심 개발의 첫 시작 단지로 시세를 선도하는 리딩 아파트가 될 것”이라며,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수원이 위치한 팔달구는 청약조정대상지역이지만 비청약과열지역에 속하기 때문에 1순위 청약자격 제한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 제한도 6개월로 비교적 짧다. 견본주택은 사업지(수원시 팔달구 교동 163-17번지)에 12월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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